로스 MKM의 크레이그 어윈 애널리스트가 버사뱅크(VersaBank)에 대해 목표주가 18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버사뱅크는 지난 8월 스턴스 뱅크 홀딩스 인수로 미국과 캐나다 양국에서 연방 인가를 받은 은행이 됐다.
어윈 애널리스트는 "경영진이 버사뱅크의 검증된 위험 완화 판매시점(POS) 대출 모델을 미국에서 구현해 레버리지를 높이고 이 더 크고 수익성 높은 시장에서 장기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버사뱅크의 기술 인프라를 통해 거의 모든 대출과 예금을 파트너사를 통해 디지털로 처리할 수 있어 추가 사업에 대한 레버리지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은행의 대출 중 상업용 부동산(CRE)이 약 17%를 차지하며 잘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어윈 애널리스트는 버사뱅크의 순이자마진(NIM)이 완만하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미국 소매 가격 결정력 마진이 높아지고 캐나다 예금의 금리 재설정 지연으로 인한 역풍이 완화되는 데 따른 것이다. 다만 마진이 낮은 부동산 대출로 인해 일부 상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