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파마, 심장병 신약 후보물질로 사망률·입원율 42% 감소

브릿지바이오파마(나스닥: BBIO)가 금요일 심장 아밀로이드증(ATTR-CM) 치료제 아코라미디스의 3상 임상시험 'ATTRibute-CM'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전체 사망률(ACM)과 심혈관 관련 재입원(CVH) 사례를 복합 평가변수로 삼아 아코라미디스의 효과를 사후 분석한 것이다. 결과는 미국 심부전학회(HFSA) 연례 학술대회에서 공개됐다.ATTRibute-CM 연구는 아코라미디스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음이항 회귀모형(사후 분석)을 적용한 결과, 30개월 시점에서 아코라미디스 투여군이 위약군 대비 ACM과 CVH 복합 사례를 42% 감소시켰다(p=0.0005).? 30개월 동안 환자당 ACM과 CVH 재발 사례가 아코라미디스 투여군에서 위약군 대비 42% 감소했다.? 앤더슨-길 모델(사후 분석)을 적용한 결과, 30개월 시점에서 아코라미디스 투여군이 위약군 대비 ACM과 CVH 위험을 30.5% 감소시켰다(p=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