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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성장 급등하는 유틸리티 섹터... S&P500 수익률 뛰어넘어

Surbhi Jain 2024-10-01 04:41:15
AI로 성장 급등하는 유틸리티 섹터... S&P500 수익률 뛰어넘어
유틸리티 섹터가 S&P 500 지수를 크게 앞지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P 500 지수가 연초 대비 20.30% 상승한 데 비해, 유틸리티 섹터를 추종하는 유틸리티 셀렉트 섹터 SPDR 펀드(NYSE:XLU)는 26.99% 급등했다.

유틸리티 섹터는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수익률을 웃돌고 있다.

이 섹터에서 넥스트에라 에너지(NYSE:NEE), 서던 컴퍼니(NYSE:SO), 듀크 에너지(NYSE:DUK)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특히 비스트라(NYSE:VST)와 컨스텔레이션 에너지(NASDAQ:CEG)는 AI 혁명을 적극 수용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스트라, 컨스텔레이션: 새로운 테크 거인으로 부상?

비스트라 주가는 올해 205.61% 폭등하며 S&P 500 지수 내 최고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는 원자력 에너지에 집중하며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또한 119.86% 상승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계약을 체결해 청정 원자력 에너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에 전력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유틸리티 기업들을 예상 밖의 AI 관련주로 만들었다. 전통적인 안정성과 최첨단 기술 응용을 결합한 것이다. AI 시대에 원자력 발전의 새로운 중요성이 부각되며 예상치 못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틸리티, 새로운 안전자산으로 부상하나?

유틸리티 섹터는 오랫동안 방어주로 여겨져 왔지만, AI 도입으로 성장주로 변모하고 있다.

버투스 리브스 유틸리티 ETF(NYSE:UTES)와 같은 액티브 운용 펀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UTES는 연초 대비 4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전통적인 시가총액 가중 섹터 ETF들의 성과를 뛰어넘고 있다. UTES의 비스트라와 컨스텔레이션에 대한 과감한 베팅이 큰 수익으로 이어졌고, '지루한' 섹터로 여겨지던 유틸리티도 투자자들을 놀라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앞으로 글로벌X와 테마가 출시를 준비 중인 전기화 테마 ETF들의 등장은 AI 주도 미래에서도 유틸리티 섹터가 계속해서 번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