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와이든(Ron Wyden) 민주당 상원의원(오리건주)이 일주일 전 대마 유래 칸나비노이드인 CBD와 델타-8 THC 등을 규제하는 연방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칸나비노이드 안전 및 규제법(CSRA)'을 발의해 주목받았다.
수요일 원헴프(ONE HEMP)는 식이보조제로서 CBD 규제를 위한 의회의 조치를 '오래 기다려온 일'이라며 환영했다. 이 산업계 리더 연합은 수년간 대마 유래 칸나비노이드(CBD) 제품에 대한 규제 기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원헴프의 법률고문이자 덴톤스 US의 파트너인 켈리 D. 페어는 "원헴프는 초당적 입법 과정에 깊이 관여해왔으며, 양당의 의회 지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과학적, 시장 전문 지식을 제공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와이든 의원의 법안은 활기찬 CBD 산업을 촉진하고 수백만 소비자들이 최고 품질의 안전한 CBD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접근법으로 이어질 과정의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원헴프는 이번 입법 노력이 업계 리더들의 협력의 결과라며, 특히 샬럿웹(Charlotte's Web)의 참여를 강조했다. 의료용 대마 선구자인 샬럿웹은 10년 이상 FDA 수준의 규제 기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단체는 전했다.
샬럿웹의 빌 모라크닉 CEO는 이번 입법 성과를 칭찬하며 CSRA를 "CBD 산업의 중요한 단계"라고 평가했다.
모라크닉은 "샬럿웹은 원헴프의 일원으로서 다른 CBD 업계 리더들과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의회가 우리 산업과 더 중요하게는 우리 제품에 의존하는 수백만 소비자들을 위한 최선의 길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년간 CBD 대마 추출물 웰니스 제품 분야를 선도해온 이 회사는 연방 요건을 충족하는 많은 섭취 가능한 풀스펙트럼 대마 CBD 제품의 판매를 제한하는 캘리포니아의 새 규정에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모라크닉은 최근 발효된 개빈 뉴섬 주지사의 골든스테이트 내 모든 대마 유래 THC 제품에 대한 긴급 금지령이 "과도하고 불필요하게 안전하고 비중독성인 대마 제품에 대한 접근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그는 합성 및 중독성 제품 규제에 반대하지 않는다. 원헴프도 같은 입장이다.
원헴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의회의 조치는 중요한 시기에 이뤄졌다"며 "2018년 농업법 이후 연방 규제의 공백으로 인해 중독성 있는 대마 유래 합성 칸나비노이드 제품들이 CBD로 둔갑해 시장에 나왔고, 이에 각 주가 대응에 나섰지만 종종 비중독성 CBD 제품까지 부당하게 규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