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경찰, 불법 대마초와 농약 230만 달러 어치 압수
Rolando Garcia
2024-10-03 04:28:14
캘리포니아 대마초관리국(DCC)이 주도한 단속 작전에서 오클랜드 인근에서 2,652주의 대마초 식물이 압수됐다.
이번 작전은 캘리포니아주의 불법 대마초 단속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주정부가 공식 성명을 통해 밝혔다.
통합 대마초 단속팀(UCETF)
개빈 뉴섬 주지사가 2022년 출범시킨 UCETF는 불법 대마초 활동을 겨냥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서 요원들은 대마초 사용이 허가되지 않은 독성 화학물질인 이소프로카브를 비롯해 '골든 이글' 등 여러 가방의 불법 농약도 압수했다.
당국은 특히 이러한 화학물질이 소비자와 환경에 미치는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DCC의 법집행 책임자인 빌 존스는 주정부와 지방 기관 간의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번 작전은 소비자 안전을 보호하고 이를 위협하는 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단속으로 불법 대마초 재배, 소지, 미등록 농약 사용 혐의로 1명이 체포됐다. 대마초 식물 외에도 53kg의 가공된 대마초 꽃이 압수됐다.
뉴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안전하고 규제된 시장 밖에서 유통되는 불법 대마초는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하고 환경 피해를 유발하는 범죄 조직에 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캘리포니아에서 대마초 카페와 농민 시장 같은 새로운 시장 기회가 열리고 대마 유래 제품에 대한 금지 조치가 내려지는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나왔다.
이러한 노력들은 캘리포니아 합법 대마초 시장의 지속적인 침체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분기 대마초 판매량은 202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