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미국 파산 직전"... 하루 만에 국가 부채 2040억 달러 폭증

일론 머스크가 미국의 재정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국가가 파산 직전에 있다고 주장했다.

경제학자 E.J. 안토니에 따르면 목요일 연방 부채가 새 회계연도 첫날에만 2040억 달러 증가해 35조 6690억 달러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게다가 재무부는 현금 보유액을 720억 달러 줄여야 했고, 그 결과 하루 만에 2750억 달러가 넘는 적자가 발생했다.

머스크는 이에 대해 "미국이 파산으로 향하고 있다"고 반응했다.

America is headed for bankruptcy https://t.co/sxse13AOQs

— Elon Musk (@elonmusk) October 3,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