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자율주행 배달 위해 에이브라이드와 손잡아... EV타이어 개발 위해 엔소와도 협력
2024-10-04 02:51:08
우버 테크놀로지스(NYSE:UBER)가 에이브라이드의 배달 로봇과 자율주행 차량을 우버와 우버이츠에 도입하기 위해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배달 파트너십은 향후 몇 주 내 오스틴에서 우버이츠용 보도 로봇으로 시작되며, 올해 말 댈러스와 저지시티로 확대될 예정이다. 모빌리티 파트너십은 내년 댈러스에서 승객 대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출시 후 우버이츠나 우버 앱에서 해당 배달이나 승차를 요청하는 소비자들은 에이브라이드의 배달 로봇이나 자율주행 차량 이용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우버의 다라 코스로샤히 CEO는 "자율 모빌리티와 배달은 소비자와 지역사회에 큰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에이브라이드와 협력해 그들의 기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장소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에이브라이드의 드미트리 폴리슈추크 CEO는 "2025년까지 우버이츠에서 운영되는 에이브라이드 로봇의 총 규모를 수백 대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후 로보택시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버는 별도 발표를 통해 타이어 기술 기업 엔소와 3년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영국과 미국에 에너지 효율적이고 저공해 전기차 타이어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스샷 프라이즈 후보인 엔소는 런던에서 탄생한 기업으로,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고 타이어 오염을 줄이는 전기차 타이어를 제조한다. 우버는 윌리엄 왕세자가 설립한 어스샷 프라이즈의 창립 파트너가 되어 기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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