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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애저, AI 확대로 재가속 전망...골드만삭스 "최고의 투자기회"

Hayden Buckfire 2024-10-11 02:38:08
MS 애저, AI 확대로 재가속 전망...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곧 애저와 인공지능(AI) 투자의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카시 랑간 애널리스트는 목요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MS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515달러에서 500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랑간 애널리스트는 애저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 4분기 동향과 마찬가지로 AI의 성장 기여도 확대, 대형 클라우드 경쟁사 대비 시장점유율 확대, 금리와 미국 대선에 대한 시장의 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높은 투자수익률(ROI) 서비스와 새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 증가 등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랑간 애널리스트는 또 지난 8월 골드만삭스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글로벌 2000대 기업 최고정보책임자(CIO)의 74%가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주로 애저에 할당할 것이라고 답했다며 낙관적인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다. 이는 구글(53%)과 오픈AI(4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그는 애저가 2029년까지 20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랑간 애널리스트는 MS가 특히 AI 분야에서 자본 지출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026년과 2027년 자본 지출 추정치를 각각 100억 달러, 110억 달러 상향 조정했다.

그는 "MS의 급격한 자본 지출 확대는 생성형 AI로의 구조적 전환에 앞서 필요한 투자로 보며, 이는 AI 기술 스택의 모든 계층에 걸쳐 막대한 수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랑간 애널리스트는 생성형 AI의 급격한 성장이 MS가 10년 전 애저로 달성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임계 규모(매출 대비 자본지출 비율 300% 이하)에 도달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모든 추세를 고려해 랑간 애널리스트는 MS를 "기술 산업과 전 부문을 통틀어 가장 매력적인 투자 기회 중 하나"로 꼽았다.

그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인프라 등 클라우드 스택의 모든 계층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한 MS는 생성형 AI, 퍼블릭 클라우드 소비, SaaS 도입, 디지털 전환, AI/ML, BI/분석, DevOps 등 다수의 장기적 세속적 트렌드를 활용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MS 주가는 목요일 발표 당시 전일 대비 0.31% 하락한 416.18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