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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뱅크, 돈세탁 묵인 유죄... 역대 최대 3조원 벌금 물어

    Maureen Meehan 2024-10-11 07:17:54
    TD뱅크, 돈세탁 묵인 유죄... 역대 최대 3조원 벌금 물어
    토론토도미니언뱅크(TD뱅크)가 돈세탁 관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미국 당국에 약 30억9000만 달러(약 4조1700억원)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이는 연방 검찰이 제기한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한 것으로, 검찰은 이 캐나다 은행이 약 10년 동안 사실상 범죄자들과 범죄 조직이 전 세계적으로 자금을 이동하기 쉽게 만들었다고 비난했다.메릭 B. 갈랜드 법무장관은 목요일 "범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TD뱅크 자체가 범죄자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TD뱅크는 미국 역사상 은행비밀법 프로그램 위반으로 유죄를 인정한 가장 큰 은행이 됐고, 돈세탁 공모 혐의로 유죄를 인정한 최초의 미국 은행이 됐다"고 덧붙였다.이번 제재는 미국 당국이 돈세탁 위반으로 은행에 부과한 사상 최대 규모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