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도로교통안전국, 포드 플렉스 3.6만대 후방카메라 결함 조사 착수
2024-10-14 19:48:43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월요일 포드자동차(NYSE:F)의 2019년형 플렉스 차량의 후방카메라 고장 의혹에 대해 예비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약 3만5950대의 플렉스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NHTSA는 2019년형 플렉스 차량에서 23건의 후방카메라 고장 신고를 접수한 후 조사에 나섰다.
신고자들은 후진 시 후방카메라 화면이 검게 나오거나 왜곡되거나 뒤집혀 보이는 현상을 호소했다. NHTSA는 특히 화면이 뒤집혀 보이는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NHTSA는 이번 예비 조사를 통해 잠재적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포드는 2019년 말 플렉스 SUV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SUV는 포드의 미국 내 차량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분기 포드의 SUV 판매량은 17만7275대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그러나 SUV는 여전히 포드 전체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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