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트룰리브, 11월 5일 3분기 실적 발표... CEO 출석해 경영 성과 설명

2024-10-15 02:51:17
트룰리브, 11월 5일 3분기 실적 발표... CEO 출석해 경영 성과 설명
미국 의료용 대마 대기업 트룰리브 캐나비스(Trulieve Cannabis Corp., CSE:TRUL, OTCQX:TCNNF)가 2024년 11월 5일 오전 8시 30분(미 동부시간)에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킴 리버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웨스 겟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콜에 참여해 재무 및 영업 실적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룰리브는 지난 8월 2분기 매출이 3억3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중 95%는 소매 판매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소매 트래픽 증가와 도매 매출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트룰리브는 블랙 부다 캐나비스(Black Buddha Cannabi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여성 소유 의료용 마리화나 브랜드의 제품을 올 가을부터 애리조나주와 펜실베이니아주의 트룰리브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트룰리브는 플로리다주에서 성인용 대마 합법화를 추진하는 '스마트 & 세이프 플로리다(Smart & Safe Florida)' 캠페인에 최소 5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개정안 3호(Amendment 3)는 11월 5일 주민투표에 부쳐질 예정이다.

회사의 최근 행보 중 하나로, 플로리다 공화당이 대마 합법화 법안에 반대하는 TV 광고를 통해 의도적으로 유권자들을 오도했다며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개정안 3호는 지금까지 6800만 달러의 광고비를 끌어모았는데, 이는 플로리다 주민투표 안건 중 그 어떤 정치적 이슈보다 많은 금액이다.

트룰리브 주가는 월요일 장중 2.14% 상승한 11.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