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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AMD·ASML 등 반도체주 급락에 나스닥 하락... `공포·탐욕 지수` 탐욕구간 진입

Avi Kapoor 2024-10-16 16:13:03
엔비디아·AMD·ASML 등 반도체주 급락에 나스닥 하락... `공포·탐욕 지수` 탐욕구간 진입
CNN 머니의 공포·탐욕 지수는 화요일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하락했음에도 '탐욕' 구간으로 진입했다.

미국 증시는 화요일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3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ASML홀딩스는 수요일로 예정됐던 3분기 실적이 기술적 오류로 회사 웹사이트에 조기 공개되면서 주가가 16% 넘게 급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4.7%, AMD는 5.2% 하락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주당순이익 전망의 상단을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8% 넘게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경제지표 면에서는 10월 뉴욕 제조업지수가 전월 11.5에서 -11.9로 하락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3.8을 상회했다.

S&P500 지수의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정보기술, 에너지, 헬스케어 업종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다만 부동산과 필수소비재 업종은 시장 흐름과 달리 상승 마감했다.

화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325포인트 하락한 42,740.42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76% 하락한 5,815.26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01% 하락한 18,315.59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모건스탠리, 애보트랩러토리스, US뱅코프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화요일 현재 지수 수치는 70.1로, 이전 수치 75.1에서 '탐욕' 구간으로 진입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아지면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탐욕 심리가 높아지면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에서 100 사이의 값을 가진다. 0은 극도의 공포를, 100은 극도의 탐욕을 의미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