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앤맥레넌, 호실적에 애널리스트들 목표가 상향

마시앤맥레넌(NYSE:MMC)이 목요일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마시앤맥레넌은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63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전망치 1.57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57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존 도일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는 마시앤맥레넌에게 획기적인 분기였다. 우리는 강력한 실적을 달성했고 맥그리프 인슈어런스 서비스 인수를 발표했다"며 "우리의 성과는 지속적인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 기저 매출이 5% 성장했고, 마진은 110베이시스포인트 확대됐으며, 조정 후 EPS는 4% 증가했다. 작년 일회성 세금 혜택을 제외하면 11% 증가한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4년에도 또 다른 훌륭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