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간 6개 증권사가 컴캐스트(나스닥: CMCSA)에 대해 강세부터 약세까지 다양한 시각의 평가를 내놓았다.
아래 표는 최근 30일간의 평가와 이전 달들의 평가를 비교해 보여주고 있다.
|
강세 |
약강세 |
중립 |
약약세 |
약세 |
---|
총 평가 |
1 |
1 |
4 |
0 |
0 |
최근 30일 |
0 |
0 |
1 |
0 |
0 |
1개월 전 |
0 |
0 |
0 |
0 |
0 |
2개월 전 |
0 |
0 |
0 |
0 |
0 |
3개월 전 |
1 |
1 |
3 |
0 |
0 |
증권사들은 12개월 목표주가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평균 44.29달러, 최고 49달러, 최저 40달러의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평균 목표주가는 이전의 44.71달러에서 0.94% 하락했다.

증권사 평가 심층 분석
컴캐스트에 대한 금융전문가들의 인식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최근 증권사들의 평가를 분석했다. 다음은 주요 증권사들의 최근 평가와 목표주가 조정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애널리스트 |
증권사 |
조치 |
투자의견 |
현재 목표가 |
이전 목표가 |
---|
마허 야기 |
스코샤뱅크 |
상향 |
중립 |
47.75달러 |
47.25달러 |
카난 벤카테시와르 |
바클레이즈 |
하향 |
중립 |
40달러 |
41달러 |
팀 놀렌 |
맥쿼리 |
유지 |
중립 |
40달러 |
40달러 |
브랜든 니스펠 |
키뱅크 |
하향 |
비중확대 |
44달러 |
45달러 |
브라이언 크래프트 |
도이치방크 |
하향 |
매수 |
49달러 |
50달러 |
바튼 크로켓 |
로젠블랫 |
유지 |
중립 |
45달러 |
45달러 |
주요 내용:
조치: 증권사들은 시장 동향과 기업 실적 변화에 따라 투자의견을 조정한다. '유지', '상향', '하향' 등의 조치는 컴캐스트에 대한 최근 동향을 반영한 것이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에서 '비중축소'에 이르는 질적 평가를 통해 증권사들은 컴캐스트의 상대적 성과에 대한 기대치를 나타낸다.
목표주가: 증권사들은 컴캐스트의 미래 가치에 대한 추정치로 목표주가를 제시한다. 현재와 이전 목표주가를 비교하면 증권사들의 기대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컴캐스트의 시장 성과를 정확히 파악하려면 이러한 증권사 평가와 함께 주요 재무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컴캐스트 기업 개요
컴캐스트는 크게 세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사업인 케이블 부문은 미국 전체 가구와 기업의 절반에 가까운 6,300만 곳에 TV,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약 50%가 컴캐스트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2011년 제너럴일렉트릭으로부터 인수한 NBC유니버설은 CNBC, MSNBC, USA 등의 케이블 네트워크와 NBC 방송, 피코크 스트리밍 플랫폼, 여러 NBC 계열사,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 등을 운영한다. 2018년 인수한 스카이는 영국의 대형 TV 사업자로, 자체 콘텐츠에 큰 투자를 하고 있다. 스카이는 이탈리아에서도 대형 유료 TV 사업자이며, 독일과 오스트리아에도 진출해 있다.
컴캐스트의 재무 실적 분석
시가총액: 컴캐스트는 높은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업계 평균을 상회한다. 이는 기업의 큰 규모와 시장에서의 강한 인지도를 시사한다.
매출 하락세: 2024년 6월 30일 기준 컴캐스트의 3개월 실적을 보면 어려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회사의 매출 성장률은 약 2.71% 하락해 실적 악화를 보였다. 그러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 내 경쟁사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순이익률: 컴캐스트의 순이익률은 13.23%로 업계 기준에 미치지 못해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컴캐스트의 ROE는 4.74%로 업계 기준을 상회한다. 이는 견실한 재무관리와 효율적인 자기자본 활용을 의미한다.
총자산이익률(ROA): 회사의 ROA는 1.49%로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돌아 우수한 자산 활용도를 보여준다.
부채관리: 컴캐스트의 부채비율은 1.18로 업계 평균 이하여서 건전한 재무구조를 나타낸다.
증권사 투자의견이란?
금융권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특정 종목이나 섹터를 담당해 분석 보고서를 작성한다. 이들은 기업 실적발표회와 미팅에 참석하고, 재무제표를 분석하며, 내부 정보를 토대로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발표한다. 대개 분기마다 한 번씩 종목을 평가한다.
일반적인 평가 외에도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성장률 추정치, 실적, 매출 등의 지표에 대한 예측을 제시해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전문가 의견이 주관적 해석을 바탕으로 하며 편차가 있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