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스 디트로이트에 더스틴 월시가 최근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미시간의 합법 대마초 시장이 9월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8월 대비 판매량이 10% 가까이 감소했다.
9월 총 판매액은 2억6690만 달러로, 8월의 기록적인 2억954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저자는 이러한 감소가 여름 시즌의 종료뿐만 아니라 주 산업을 괴롭히는 과잉공급 문제를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가격 하락
미시간의 대마초 가격 하락은 상당한 수준이다. 기호용 꽃의 평균 가격이 온스당 78.68달러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1월 이후 15.6% 하락한 수치다. 9월에는 온스당 80.14달러였다.
어퍼 페닌슐라 같은 지역에서는 소매업체들이 판매를 유지하기 위해 큰 폭의 할인을 제공했지만, 전체 판매 총액은 여전히 16.9% 하락했다.
이러한 가격 하락의 한 가지 가능한 이유는 오하이오주의 기호용 대마초 시장 급증으로, 특히 미시간주 동부와 남동부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하이오주는 9월에 5,200파운드 이상의 마리화나를 판매했으며, 판매액은 8,71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미시간주 해당 지역의 판매가 23% 감소한 원인으로 보인다.
경쟁 심화
공급 측면에서는 과잉생산이 미시간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현재 377만 그루의 활성 대마초 식물이 재배되고 있어 전년 대비 45%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시장이 포화상태가 되어 가격이 더욱 하락하고 있다. 시장 생산이 intensified되었다. 9월까지 재배업자들은 허가된 재배 용량의 82%를 사용했는데, 이는 4월의 56%에서 증가한 수치로 가격 압박을 더욱 심화시켰다.
또한 올해 주정부는 재배 라이선스가 크게 증가했다고 등록했다.
미시간의 합법 시장에 드리운 또 다른 그림자는 불법 대마초의 침투다. 저자에 따르면 법 집행기관은 2023년 법원 판결 이후 불법 대마초가 합법 시장에 불법적으로 통합되었다고 믿고 있다.
이 판결은 뒤집어졌지만, 조직범죄와 무허가 제품의 영향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높다.
시장 전망
최근 몇 년간 미시간의 대마초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했다. 2023년 판매액이 기록적인 30억6000만 달러에 달해 미국 대마초 시장 최근 역사상 가장 큰 성장세 중 하나를 보였다.
소비자 수요 증가, 판매점 확대, 국경 간 거래 확대에 힘입어 미시간 대마초 시장은 8월 기호용 판매액이 2억9410만 달러,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액이 130만 달러에 근접하는 등 급성장했다.
이제 과잉공급과 가격 하락은 시장이 성숙해지고 마침내 정점에 도달하고 있다는 story를 말해주고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