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지사, 반(反)마리화나 광고에 세금 투입... 대마초와 가정폭력 연관성 강조
Maureen Meehan
2024-10-19 05:16:27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024년 11월 선거에서 투표에 부쳐질 두 개의 헌법 수정안을 무산시키기 위해 또 다른 주 기관을 동원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플로리다 교육부가 나섰다. 교육부는 유권자들이 대마초 합법화 발의안인 수정안 3호에 대해 결정을 내리기 3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마리화나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새로운 TV 광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수정안 3호는 현재 광범위한 대중적 지지를 받고 있다.
시킹 렌츠의 제이슨 가르시아 기자에 따르면, 보건부, 교육부, 아동가족부가 공동 제작한 광고는 부모들을 겨냥해 대마초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여전히 발달 중인 청소년의 뇌에 실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교육부 광고는 "10대 자녀의 미래와 정신 건강을 보호하세요: 마리화나의 위험성을 반드시 알려주세요"라고 경고한다.
교통부의 저급한 접근
교통부(DOT)는 9월에 대마초를 음주운전 사고와 동일시해 논란을 일으켰던 세금으로 제작된 광고에 이어 "합법화된 마리화나가 모든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제 DOT는 3명의 보안관이 대마초의 해악에 대해 다양한 주장을 펼치는 새로운 광고를 내놓았다. 그중 한 명은 마리화나 사용이 가정 폭력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다고 시사했다.
폴크 카운티의 그래디 저드 보안관은 "가정폭력 신고로 가정 방문을 할 때 흔히 마리화나 사용과 연관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이 주제에 대한 연구 결과와 상반되는 주장이다.
듀발 카운티의 T.K. 워터스 보안관은 "마리화나 젤리와 펜타닐이 섞인 마리화나 때문에 응급실에 가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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