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모회사, AI 훈련 `악의적 방해` 인턴 해고... SNS 반발 속 1천만 달러 손실설 부인
Benzinga Neuro
2024-10-21 18:16:38
중국 기술 대기업 바이트댄스가 인공지능(AI) 모델 훈련을 방해한 혐의로 인턴을 해고했다.BBC 보도에 따르면 인기 소셜미디어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AI 모델 훈련을 고의로 방해한 혐의로 인턴을 해고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인턴은 광고 기술팀 소속으로 AI 연구소와는 관련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바이트댄스는 인턴의 행동으로 인해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는 주장을 반박하며 관련 보도에 "과장과 부정확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인턴의 행동이 대규모 언어 AI 모델을 포함한 상용 온라인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방해 행위로 1천만 달러(약 135억 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바이트댄스는 이를 부인했다. 회사는 해당 인턴이 8월에 해고됐으며 이 사건을 인턴의 소속 대학과 관련 업계 단체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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