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의 `타이슨 2.0`, 新파트너십으로 캘리포니아 대마 시장 진출 확대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 전설적 복서가 이끄는 타이슨 2.0(TYSON 2.0)이 LYT 홀딩스(LYT Holdings)와의 독점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통해 캘리포니아 내 생산 및 유통을 확대한다. 이번 제휴로 세계 최대 대마 시장인 캘리포니아에서 타이슨 2.0의 생산, 판매, 유통이 일원화되며, LYT 홀딩스의 라이선스 자회사인 3L 디스트리뷰션(3L Distribution)이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LYT 홀딩스는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미시간에 진출해 있는 주요 대마 운영업체다. 이 회사의 생산 및 유통망을 통해 타이슨 2.0은 캘리포니아에서 프리롤, 베이프, 구미 등 전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라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하드웨어에 초점을 맞춘 무용매 주입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타이슨 2.0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브랜드책임자인 타이슨은 "이번 독점 파트너십으로 캘리포니아 내 생산을 단일 지붕 아래로 통합하게 됐고, 더 넓은 고객층에게 특별한 대마 경험을 전달하려는 우리의 미션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며 "LYT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품 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 전역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LYT 홀딩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로렌스 지(Lawrence Ji)는 "타이슨 2.0과의 파트너십은 LYT 홀딩스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의미하며, 캘리포니아에서 브랜드 확장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함께 품질, 일관성, 혁신에 중점을 둔 신중한 제품 개발 접근법을 통해 주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일관된 타이슨 대마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슨 2.0의 모회사인 카르마 홀드코(Carma HoldCo)의 아담 윌크스(Adam Wilks) 사장 겸 CEO는 "LYT와 같은 강력한 운영사와 손잡음으로써 캘리포니아 내 입지를 확대하고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타이슨 2.0이 세계 최대 대마 시장에서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