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광고기술 기업 매그나이트와 계약 갱신...ESPN·팟캐스트 서비스 확대
Anusuya Lahiri
2024-10-24 03:00:31
광고기술 기업 매그나이트(Magnite, Inc)(NASDAQ:MGNI) 주가가 월트디즈니(Walt Disney Co)(NYSE:DIS)와의 계약 갱신 소식에 상승했다.
두 회사는 2년간 계약을 연장해 총 6년간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매그나이트는 디즈니의 선호 공급측 기술 파트너로서 디즈니의 모든 광고 지원 콘텐츠의 수익화를 가능케 한다.
매그나이트는 디즈니를 위해 30개 이상의 수요측 플랫폼(DSP)과 거래를 중개하며 글로벌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디즈니의 어드레서블 세일즈 담당 SVP인 제이미 파워(Jamie Power)는 "매그나이트는 미국 내 30개 이상의 수요측 플랫폼과 연결하고 글로벌 확장을 시작함으로써 구매자들이 디즈니의 인벤토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갱신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디즈니는 매그나이트의 클리어라인(ClearLine) 서비스를 통해 1대1 거래를 실행하고, ESPN의 대학 미식축구 실시간 스트리밍을 수익화하며, 라틴 아메리카로 확장하고, ESPN과 ABC 뉴스의 팟캐스트 인벤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그나이트의 최고수익책임자(CRO) 숀 버클리(Sean Buckley)는 "디즈니의 프로그래매틱 거래를 가능케 하는 역할 외에도, 실시간 스트리밍과 같은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추진하여 파트너십에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즈니는 스트리밍 사업에 대한 의지를 유지하며 디즈니+와 훌루 서비스의 가격을 인상했다.
또한 구독자들에게 애플(Apple Inc)(NASDAQ:AAPL)의 앱스토어를 우회하여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하도록 유도해 높은 수수료를 피하고 있다.
디즈니의 스트리밍 부문은 3분기에 4,7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5억1,200만 달러 손실에서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그나이트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86% 이상 상승했다. 디즈니 주가는 16% 이상 올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