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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턴 前 국가안보보좌관 `트럼프 재집권하면 대만 위험`... 안보 우려 제기

    Pooja Rajkumari 2024-10-25 22:10:31
    볼턴 前 국가안보보좌관 `트럼프 재집권하면 대만 위험`... 안보 우려 제기
    존 볼턴(John Bolton)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대통령으로 재선될 경우 대만의 미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수요일 BBC 'HARDtalk' 인터뷰에서 볼턴은 트럼프 재집권 시 대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볼턴은 트럼프가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만의 취약성을 설명하기 위해 대만을 샤피 펜 끝으로, 중국을 책상으로 비유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로 인해 볼턴은 "대만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결론 지었다.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 간 접전을 보이고 있다. 2018년 4월부터 2019년 9월까지 트럼프 행정부에서 일했던 볼턴은 이전에 트럼프를 "대통령직에 부적합하다"고 비판한 바 있지만, 두 후보 중 어느 쪽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대만을 비판하며 미국의 방어를 위해 대만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를 보험 계약에 비유했다. 대만 당국자들은 자체 방어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일부 의원들은 트럼프 재집권 시 미국의 대만 방어 의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트럼프의 발언 이후, 레이몬드 그린(Raymond Greene) 신임 미국 대만 대표는 대만의 방위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린은 대만의 국방 개혁이 대만해협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광범위한 안보 상황에 안정을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