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테크놀로지스, 실적 호조에 증권가 목표주가 줄상향

타일러테크놀로지스(Tyler Technologies, NYSE:TYL)가 수요일 장 마감 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예상을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2024 회계연도 조정 EPS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타일러테크놀로지스의 분기 EPS는 2.52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예상치 2.43달러를 웃돌았다. 회사의 분기 매출은 5억4,334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예상치 5억4,735만 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타일러테크놀로지스 주가는 금요일 0.8% 하락한 606.79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은 타일러테크놀로지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파이퍼 샌들러의 클라크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타일러테크놀로지스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25달러에서 70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오펜하이머의 켄 웡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25달러에서 700달러로 올렸다.

베어드의 롭 올리버 애널리스트는 타일러테크놀로지스에 대해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25달러에서 700달러로 상향했다.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즈의 테리 틸만 애널리스트는 타일러에 대해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600달러에서 685달러로 올렸다.

바클레이스의 사켓 칼라 애널리스트는 타일러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00달러에서 705달러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JMP 시큐리티즈의 트레버 월시 애널리스트는 타일러테크놀로지스에 대해 '시장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80달러에서 700달러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