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조 로건 "트럼프 출연 팟캐스트 유튜브 검열 아냐"... "이제 정상화됐다"

2024-10-26 12:19:20
조 로건
인기 팟캐스트 진행자 조 로건(Joe Rogan)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이 출연한 에피소드를 유튜브가 억압했다는 추측을 일축했다.

로건은 여러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이 유튜브가 해당 에피소드를 검열했다고 추측한 후 X(구 트위터)를 통해 상황을 명확히 했다.

그는 유튜브 링크가 일시적으로 사라진 것은 스포티파이 업로드 시스템의 오류 때문이라고 밝혔다. 로건은 "트럼프 에피소드와 관련해 유튜브의 검열 문제는 없다... 이제 정상화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X에 "트럼프 에피소드에 대한 유튜브의 검열 문제는 없다. 단지 스포티파이와 유튜브에 동시에 공개되어야 했는데 스포티파이의 업로드 시스템에 오류가 있어서 수정될 때까지 유튜브 링크를 숨겼다. 이제 정상화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The Joe Rogan Experience)' 에피소드는 금요일 늦게 공개됐다.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로건의 스튜디오에서 이뤄진 트럼프와 로건의 대화는 3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에피소드 공개가 늦어지면서 트럼프의 미시간주 트래버스시티 유세 일정도 크게 밀렸다.

유튜브 영상은 빠르게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일이 중요한 이유는 로건이 이전에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2022년에는 전 대통령을 자신의 쇼에 초청하는 데 관심이 없다고 말한 바 있기 때문이다.

2024년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 모두 유권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러 선거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를 앞서고 있는 해리스는 최근 몇 주간 호감도와 베팅 확률에서 변화를 보였다.

한편 트럼프 캠프는 중국 해커들이 트럼프와 그의 러닝메이트인 JD 밴스(JD Vance) 상원의원(공화-오하이오)의 휴대폰 데이터를 침해했다는 보고와 함께 사이버 보안 문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이란 해커들이 트럼프의 2024년 선거 캠페인에서 훔친 이메일을 유출해 트럼프 캠프의 사이버 보안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이 콘텐츠는 벤징가 뉴로(Benzinga Neuro)의 도움을 받아 부분적으로 제작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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