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소피텔 바이포스트 호텔에서 2024년 11월 8일 개최되는 '탈만 뮌헨' 행사가 유럽 대마초 시장에 대한 업계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일의 최근 대마초법(CanG)으로 인해 독일이 대마초 투자의 핵심 허브로 부상하면서, 이번 행사는 투자자와 업계 리더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규제 변화에 초점
독일의 대마초법은 시장 환경을 크게 변화시켰으며, 이로 인해 독일은 국제 대마초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니티 그룹(Sanity Group)의 창업자이자 경영이사인 핀 헨젤(Finn Hansel)이 독일의 새로운 규제와 시장 잠재력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새니티 그룹을 포함한 여러 기업을 설립한 헨젤은 독일의 진화하는 법적 프레임워크 내에서의 기회와 도전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유럽 대마초 시장 탐색
덴톤스(Dentons)의 파트너이자 유럽 대마초 그룹 책임자인 피터 홈버그(Peter Homberg)가 독일, 스위스, 네덜란드, 스페인 등 다양한 유럽 시장에서의 투자 복잡성을 다룰 예정이다. 홈버그의 발표는 최근 투자 현황과 새로운 기회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며, 각국의 상이한 규제로 인한 도전과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경쟁 시장에서의 자금 조달
Kfn+ 법률사무소의 카이-프리드리히 니어만(Kai-Friedrich Niermann)과 아르테미스 그로스 파트너스(Artemis Growth Partners)의 윌 뮤크(Will Muecke)가 참여하는 패널에서는 성장하는 독일 대마초 시장에서 투자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합법화 이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인사이트는 사업 확장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할 것이다.
변화하는 투자 트렌드
하이드 어드바이저리 앤 인베스트먼트(Hyde Advisory & Investments)의 창립자 데이비드 하이드(David Hyde)가 대마초 투자 환경의 변화에 대한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그의 패널은 독일의 새로운 규제와 미국의 발전 등 글로벌 요인들이 투자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할 것이다. 이 세션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는 투자자와 기업들에게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DEMECAN의 코넬리우스 마우러 박사와의 대담
DEMECAN의 공동 창업자인 코넬리우스 마우러(Dr. Cornelius Maurer) 박사가 국제 대마초 비즈니스 컨퍼런스(ICBC) 창립자 알렉스 로저스(Alex Rogers)와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그들은 독일의 대마초 시장과 유럽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2017년에 설립된 DEMECAN은 독일 의료용 대마초 분야의 주요 기업이다.
네트워킹 및 피치 기회
이번 행사에서는 대마초 기업들이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는 피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세션들은 참석자들에게 유럽과 북미 시장의 새로운 투자 기회를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