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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I 기능 탑재로 시가총액 4조 달러 `첫 돌파` 전망... 댄 아이브스 `수백 개 앱 AI 기술 적용될 것`

2024-10-29 12:49:15
애플, AI 기능 탑재로 시가총액 4조 달러 `첫 돌파` 전망... 댄 아이브스 `수백 개 앱 AI 기술 적용될 것`
댄 아이브스(Dan Ives) 웨드부시증권(Wedbush Securities) 애널리스트는 애플(Apple Inc)이 새로운 AI 기능을 통합하고 아이폰 '슈퍼사이클'을 활용해 시가총액 대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CNBC '스쿼크 온 더 스트리트'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브스는 애플이 내년 초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하는 첫 기업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애플의 강력한 아이폰 판매 전망과 소프트웨어 생태계 전반에 걸친 AI 통합의 예상 영향을 주요 동인으로 꼽았다.

아이브스는 "이는 슈퍼사이클의 시작이며, 내년 초 애플을 시가총액 4조 달러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애플이 첫 돌파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억 대 이상의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이 상당한 업그레이드 기회를 제공하며, 다가오는 제품 사이클에서 이들 사용자의 50% 이상이 새 아이폰을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아이브스는 애플의 서비스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많은 앱과 기능에 AI가 통합되면서 이 부문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를 통해 애플이 100억~200억 달러의 추가 서비스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브스는 "이제 수백 개의 앱이 애플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구축될 것이며, 이는 쿠퍼티노의 성장 르네상스의 핵심인 100억, 150억, 200억 달러의 추가 서비스 매출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브스의 애플에 대한 낙관적 전망은 AI 기능의 성공적인 통합과 아이폰에 대한 지속적인 강한 수요에 달려 있다. 그는 현 회계연도에 아이폰 판매량이 사상 최대인 2억4,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망은 애플의 최근 AI 기술 진전에 이은 것이다. 애플은 월요일 M4 칩과 통합된 애플 인텔리전스를 탑재한 최신 아이맥을 선보였다. 이는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우선시하면서 사용자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JP모간의 사믹 차터지(Samik Chatterjee) 애널리스트도 AI 상승세와 서비스 매출의 탄력성을 근거로 애플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애플의 향후 실적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아이브스는 이전에 애플의 막대한 상승(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을 간과한 회의론자들이 애플 궤적의 세 가지 중요한 요소를 잘못 판단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 요소는 설치 기반과 억눌린 아이폰 업그레이드 수요, 서비스 성장과 그 가치 평가, 그리고 소비자 기술에서 AI의 새로운 역할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