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리스(Valaris, NYSE:VAL)가 오는 2024년 10월 30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핵심 사항은 다음과 같다.
증권가는 발라리스의 주당순이익(EPS)을 1.10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은 발라리스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기업 가이던스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이전 실적
지난 분기 발라리스는 EPS가 1.31달러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주가가 6.37% 하락했다.
다음은 발라리스의 과거 실적과 그에 따른 주가 변동이다.
분기 |
2024년 2분기 |
2024년 1분기 |
2023년 4분기 |
2023년 3분기 |
---|
EPS 예상 |
0.72 |
0.05 |
0.14 |
0.28 |
EPS 실제 |
2.03 |
0.35 |
0.61 |
0.17 |
주가 변동률 |
-6.0% |
2.0% |
4.0% |
-2.0% |

발라리스 주가 동향
10월 28일 기준 발라리스의 주가는 49.59달러였다. 최근 52주 동안 주가는 27.29% 하락했다. 이러한 부정적인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우려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의 발라리스 전망
시장 분위기와 업계 내 기대치를 이해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하다. 이번 분석은 발라리스에 대한 최신 견해를 다룬다.
6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종합한 결과, 발라리스에 대한 컨센서스 등급은 '매수'다. 평균 목표주가는 72.67달러로, 46.5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업계 경쟁사 대비 평가
아래 분석은 헬메리치 앤 페인(Helmerich & Payne), 패터슨-UTI 에너지(Patterson-UTI Energy), 시드릴(Seadrill) 등 주요 경쟁사들의 애널리스트 평가와 평균 1년 목표주가를 비교한 것으로, 상대적인 실적 기대치와 시장 포지셔닝에 대한 유용한 통찰을 제공한다.
헬메리치 앤 페인은 '중립' 전망으로, 평균 1년 목표주가 35.33달러는 28.76%의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
패터슨-UTI 에너지는 '아웃퍼폼' 전망으로, 평균 1년 목표주가 11.56달러는 76.69%의 하락 가능성을 나타낸다.
시드릴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이 지배적이며, 평균 1년 목표주가 64.0달러로 29.06%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쟁사 분석 요약
다음은 헬메리치 앤 페인, 패터슨-UTI 에너지, 시드릴의 주요 지표를 요약한 것으로, 업계 내 각 기업의 위치와 상대적 성과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기업 |
컨센서스 |
매출 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발라리스 |
매수 |
46.94% |
1억4170만 달러 |
7.13% |
헬메리치 앤 페인 |
중립 |
-3.62% |
1억8288만 달러 |
3.09% |
패터슨-UTI 에너지 |
아웃퍼폼 |
0.67% |
1억939만 달러 |
-23.99% |
시드릴 |
매수 |
-9.42% |
1억1200만 달러 |
8.45% |
주요 시사점:
발라리스는 경쟁사 중 매출 성장률과 매출총이익에서 1위를 차지했다. 컨센서스 등급에서는 2위를 기록했으며, 자기자본이익률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발라리스 기업 개요
발라리스는 모든 수심과 지역에서 해양 시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선도 기업이다. 초심해 시추선, 다목적 반잠수식 시추선, 최신형 천해용 잭업 리그 등 고품질 리그 선단을 보유하고 있다. 부유식 시추선, 잭업 리그, ARO 등의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의 대부분은 시추선과 반잠수식 리그를 포함하는 부유식 시추선 부문에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