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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첫해 최악 성과 S&P500 10개 종목... 재집권시 재현될까

    Chris Katje 2024-10-30 01:57:39
    트럼프 첫해 최악 성과 S&P500 10개 종목... 재집권시 재현될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4년 재임 기간은 2024년 대선에서 그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어떤 주식과 섹터가 혜택을 받거나 피해를 볼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17년 최악의 성과를 보인 주식들을 살펴보자.

    2017년 최악의 성과 종목: 2017년 주식 시장은 대통령 취임 첫해 중 역대 최고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SPDR S&P 500 ETF Trust, NYSE:SPY)는 2017년 21.7% 상승했는데, 이는 2016년 12.0% 상승에 비해 매우 인상적인 실적이었다. 역사적으로 대선이 있는 해의 주가 상승률이 다른 해보다 높은 편이다.

    2017년 S&P 500 종목 중 많은 주식들이 상승했지만, 하락 마감한 종목들도 많았다. 마켓워치가 이전에 보도한 2017년 S&P 500 지수에서 가장 부진했던 10개 종목을 살펴보자.

    1. 베이커 휴즈(Baker Hughes, NASDAQ:BKR): -51%, 에너지
    2. 레인지 리소시스(Range Resources, NYSE:RRC): -50%, 에너지
    3. 언더아머(Under Armour, NYSE:UA)(NYSE:UAA): -50%, 경기소비재
    4. 스카나 코프(Scana Corp): -46%, 유틸리티
    5. 엔비전 헬스케어(Envision Healthcare Corp): -45%, 헬스케어
    6.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 NYSE:GE): -45%, 산업재
    7. 마텔(Mattel Inc, NASDAQ:MAT): -44%, 경기소비재
    8. 체서피크 에너지(Chesapeake Energy Corp, NASDSAQ:EXE): -44%, 에너지
    9. 어드밴스 오토 파츠(Advance Auto Parts, NYSE:AAP): -41%, 경기소비재
    10. 시그넷 주얼러스(Signet Jewelers, NYSE:SIG): -40%, 경기소비재

    주목할 점은 이 오래된 목록 이후 일부 기업들에 변화가 있었다는 것이다.

    - 베이커 휴즈는 이전에 BHGE로 거래되었으며 제너럴 일렉트릭의 석유·가스 부문과 합병했다.
    - 스카나 코프는 2019년 도미니언 에너지(Dominion Energy, NYSE:D)에 인수되었다.
    - 엔비전 헬스케어는 챕터11 파산보호를 신청했고 현재는 두 개의 별도 비상장 기업으로 분리되었다.
    - 체서피크 에너지는 사우스웨스턴 에너지(Southwestern Energy)와 합병 후 익스팬드 에너지(Expand Energy)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 회사는 2020년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가 2021년 성공적으로 보호에서 벗어났다.

    왜 중요한가: 2017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상위 10개 종목 목록은 벤징가가 최근 공유한 최고 실적 종목들과 일부 겹친다.

    유틸리티, 헬스케어, 산업재, 경기소비재 섹터 주식들이 최고 실적과 최저 실적 목록 모두에 등장했다. 최고 실적 종목에는 기술주와 주택건설 관련주가 포함되었으며, 이들은 최저 실적 목록과 겹치지 않았다.

    위의 추세를 바탕으로 볼 때,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에너지 섹터가 큰 패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2017년에 일어났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선거 해에 주가가 상승한 후 투자자들이 이익을 실현하면서 다음 해에 잠재적인 매도세가 나타나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에너지 주식이 트럼프 정부 하에서 승자가 될 수 있다고 믿지만, 과거 결과는 그렇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더 많은 시추를 지지하고 다른 외교 정책을 가진 대통령은 석유 가격에도 영향을 미쳐 에너지 기업들의 이익을 낮출 수 있다.

    2024년 대선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일부 측면에서 트럼프나 카멀라 해리스의 승리를 예상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을 것이다. 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투자자들은 두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섹터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프리덤 캐피털 마켓(Freedom Capital Markets)의 글로벌 전략 책임자인 제이 우즈(Jay Woods)는 이전에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나 해리스 중 누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하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섹터와 주식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우즈는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주목해야 할 두 가지 주요 섹터로 방위 주식과 사이버보안 주식을 꼽았다.

    우즈는 방위 섹터에 대해 "이 섹터를 면밀히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방위주가 지정학적 우려와 세계의 많은 부정적 사건들로 인해 계속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