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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수천 개 대마초 매장 폐쇄법 위헌 판결... 대규모 소송 예고

    Maureen Meehan 2024-10-30 22:17:31
    뉴욕시 수천 개 대마초 매장 폐쇄법 위헌 판결... 대규모 소송 예고
    퀸즈 지방법원 케빈 J. 캐리건(Kevin J. Kerrigan) 판사는 화요일 오후 뉴욕시가 불법 의심 대마초 매장 수백 곳을 폐쇄할 수 있도록 한 주법이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캐리건 판사는 불법 대마초 판매자들의 매장을 단속 후 계속 폐쇄할 수 있도록 시 보안관실에 권한을 부여한 이 명령이 매장 소유주들의 적법 절차 권리를 침해한다고 판시했다.

    캐리건 판사의 판결문은 "불법 행위 혐의에서 무죄가 밝혀졌음에도 1년간 사업장을 즉각 폐쇄하는 것은 미국 민주주의의 초석과 적법 절차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뉴욕시는 이 조항을 근거로 에릭 애덤스(Eric Adams) 시장의 '보호를 위한 자물쇠 작전(Operation Padlock to Protect)'이라는 강력한 단속을 펼쳤다. 이 작전은 캐시 호컬(Kathy Hochul) 주지사의 승인을 받아 시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애덤스 시장의 태스크포스(뉴욕경찰, 보안관실, 소비자근로자보호국으로 구성)에 단 한 번의 점검만으로도 매장을 폐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폐쇄된 일부 매장에서는 나중에 대마초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다른 매장들은 보안관 부서원들의 부적절한 점검이나 소환장 송달 실패로 재개장 명령을 받았다.

    강력한 판결, 즉각 재개장과 손해배상 소송 가능

    판사의 성명은 이번 판결로 인해 폐쇄된 모든 매장이 즉시 재개장할 수 있고 매장 폐쇄와 관련된 손해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100개 이상의 단속 대상 매장을 대리한 랜스 라자로(Lance Lazzaro) 변호사는 "이번 판결은 우리가 이 법령이 제정된 이후 줄곧 주장해 온 바를 입증했다"며 "애덤스 시장, 시의회, 보안관은 뉴욕시 보안관실이 폐쇄한 모든 매장 소유주의 적법 절차 권리를 침해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판결로 '자물쇠 작전' 대상이 된 다른 이들도 "천문학적인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라자로 변호사는 "뉴욕시는 애초에 이런 일이 벌어지도록 허용한 것에 대해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물쇠 작전'의 급격한 하락

    2024년 4월부터 시행된 '보호를 위한 자물쇠 작전'은 9월에 이르러 악화일로를 걸었다. 에릭 애덤스 시장이 연방 부패 혐의로 기소된 직후, 조사국은 뉴욕시 보안관 안토니 미란다(Anthony Miranda)와 그의 부하들이 시내 폐쇄한 대마초 판매점들에서 현금을 빼돌렸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뉴욕시 당국은 이 작전을 통해 1,200개 이상의 불법 대마초 매장을 폐쇄하고 8,200만 달러 이상의 불법 제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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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주요 내용 요약

    항목내용
    판결 내용뉴욕시의 대마초 매장 폐쇄법 위헌 판결
    판사케빈 J. 캐리건(Kevin J. Kerrigan)
    판결 근거매장 소유주들의 적법 절차 권리 침해
    판결 결과폐쇄된 매장 즉시 재개장 가능, 손해배상 소송 제기 가능
    관련 작전명보호를 위한 자물쇠 작전
    (Operation Padlock to Protect)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