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美 10월 고용 급감... 12,000명 증가에 그쳐 예상 크게 빗나가

2024-11-01 21:44:43
美 10월 고용 급감... 12,000명 증가에 그쳐 예상 크게 빗나가
미국 경제가 10월 거의 제로에 가까운 일자리 증가세를 보였다. 금요일 발표된 공식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 창출 속도가 2020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러한 하락세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경제 활동 중단, 제조업 파업, 선거 관련 불확실성 등이 전국적인 고용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지난달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단 12,000개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 1년간 월평균 194,000개 증가했던 것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고용 동결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은 4.1%로 유지됐다. 이는 기업들이 신규 채용은 중단했지만 기존 인력은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10월 고용 동향: 주요 내용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2,000개 증가했다. 이는 이전 월 하향 조정된 223,000개와 트레이딩이코노믹스 예상치 113,000개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노동통계국은 보고서에서 "의료 및 정부 부문에서 고용이 계속 증가했다. 임시직 서비스 부문에서는 일자리가 감소했다. 제조업에서는 파업으로 인해 고용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실업률은 예상대로 4.1%를 기록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이는 9월의 하향 조정된 0.3% 상승률보다 높고, 0.3%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 임금은 예상대로 4% 상승했으며, 이는 9월의 3.9% 상승률보다 높다.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