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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품 온라인 유통업체 `츄이`, S&P 미드캡 400 지수 편입 예정

2024-11-04 21:22:56
반려동물용품 온라인 유통업체 츄이(Chewy Inc)(NYSE:CHWY)의 주가가 월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금요일 회사는 11월 6일 수요일 장 시작 전부터 스테리사이클(Stericycle Inc)(NASDAQ:SRCL)을 대체해 S&P 미드캡 400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S&P 500 지수에 속한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aste Management Inc)(NYSE:WM)가 최종 마무리 조건을 앞두고 스테리사이클을 인수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는 츄이를 포함해 공매도 비중이 높은 20개 종목을 지목했다. 이 종목들은 다가오는 실적 발표에서 예상을 웃도는 결과를 내놓을 경우 공매도 압박(short squeeze)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존 마셜 애널리스트와 그의 팀은 공매도 포지션 해소가 지속될 경우 이들 종목의 주가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또한 공매도 비중이 높은 주식들이 실적 발표 시즌에 '안도 랠리'를 자주 경험한다고 덧붙였다. 예상보다 좋은 실적은 부정적 투자심리를 완화시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로어링 키티(Roaring Kitty)'로도 알려진 밈 주식 투자자 키스 길(Keith Gill)은 이 온라인 반려동물용품 유통업체에 대한 투자 포지션을 청산했다. SEC에 제출된 13G 보고서에 따르면, 길은 츄이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보고서는 9월 30일 기준으로 길의 츄이 지분이 0%임을 보여줬다.

츄이는 2분기 매출이 28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8억 6,000만 달러와 일치하며, 회사 경영진이 제시한 가이던스 28억 4,000만 달러에서 28억 6,000만 달러 범위 내에 있다.

활성 고객 1인당 순매출은 6.2% 증가한 565달러를 기록했다. 츄이는 3분기 매출이 28억 4,000만 달러에서 28억 6,000만 달러 사이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8억 7,000만 달러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츄이 주식은 연초 이후 21%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앰플리파이 온라인 리테일 ETF(NYSE:IBUY)와 프로셰어스 온라인 리테일 ETF(NYSE:ONLN)를 통해 츄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월요일 장 시작 전 마지막 확인 시점에 CHWY 주가는 5.90% 상승한 28.72달러를 기록했다.

Benzinga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