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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FDA, 저니메디컬 여드름 치료제 `엠로시` 승인... 주가 상승

    Adam Eckert 2024-11-04 23:28:57
    미 FDA, 저니메디컬 여드름 치료제 `엠로시` 승인... 주가 상승
    저니메디컬(Journey Medical, NASDAQ: DERM) 주가가 11월 20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이 회사의 여드름 치료제 '엠로시(Emrosi)'를 승인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FDA는 저니메디컬의 엠로시(구 DFD-29)를 성인의 염증성 여드름 병변 치료제로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2건의 3상 임상시험에서 얻은 긍정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해당 임상시험에서 엠로시는 모든 1차 및 2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저니메디컬에 따르면 엠로시는 현재 표준치료제인 오라시아(Oracea)와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저니메디컬은 현재 미국 시장 출시를 위한 엠로시 생산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2025년 1분기 말 또는 2분기 초 엠로시의 초기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클로드 마라우이(Claude Maraoui) 저니메디컬 공동창업자 겸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FDA의 승인으로 저니메디컬은 미국 내 수백만 명의 여드름 환자들에게 특별한 치료 옵션인 엠로시를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드름은 치료하기 어려운 피부 질환이지만, 3상 임상시험의 호의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엠로시는 이 질환을 치료하는 최고의 경구용 약물이 될 잠재력이 있다"며 "당사의 숙련된 피부과 전문 영업팀이 현재 성공적인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엠로시를 여드름 치료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니메디컬은 자사의 피부과 전문 상업 조직을 통해 미국에서 엠로시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엠로시를 성인 여드름 환자를 위한 새로운 경구 표준 치료제로 만들기 위한 출시 전략을 실행할 예정이다.

    저니메디컬의 주가는 벤징가 프로(Benzinga Pro) 기준 발표 당시 3.40% 상승한 6.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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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