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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스 vs 트럼프: 대선 전날 마지막 여론조사서 부통령 2%p 앞서... 경합주 4곳 `혼전`

    Chris Katje 2024-11-05 09:18:37
    해리스 vs 트럼프: 대선 전날 마지막 여론조사서 부통령 2%p 앞서... 경합주 4곳 `혼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간 2024년 미국 대선 대결 구도가 선거일을 앞두고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대부분의 선거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고 있지만, 예측 시장과 베팅 시장에서는 오히려 트럼프가 큰 격차로 앞서고 있다.

    모닝컨설트가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의 우위가 줄어들어, 최근 6%포인트 차이에서 격차가 좁혀지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새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10월 29일 조사 결과):

    카말라 해리스: 49% (50%)
    도널드 트럼프: 47% (47%)
    다른 후보: 1% (1%)
    모름: 2% (2%)

    해리스의 트럼프에 대한 우위는 2%포인트로, 지난주 조사의 3%포인트에서 더 줄어들었다. 부통령은 이제 모닝컨설트 여론조사에서 3주 연속 지지율 하락을 겪고 있다. 이는 몇 주 전 해리스가 가졌던 6%포인트 우위에서 크게 감소한 수치다.

    경합주 여전히 박빙

    모닝컨설트는 또한 선거일을 앞두고 7개 주요 경합주 유권자들의 성향을 보여주는 주별 선거 가이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7개 주의 선두 후보는 다음과 같다:

    애리조나: 동률
    조지아: 트럼프 2%포인트 앞섬
    미시간: 해리스 1%포인트 앞섬
    네바다: 동률
    노스캐롤라이나: 트럼프 2%포인트 앞섬
    펜실베이니아: 동률
    위스콘신: 동률

    이 7개 경합주는 2024년 선거에서 93명의 선거인단을 대표한다. 위 7개 주 중 6개 주는 2020년 선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했으며, 트럼프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했다. 몇몇 주는 2016년 트럼프의 승리에서 뒤집힌 곳이다.

    4개 주에서 동률을 보이고 1개 주에서 앞서고 있다는 점은 해리스에게 좋은 소식일 수 있다. 일부 경합주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가 더 우세한 위치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270towin의 현재 270명 선거인단 확보 경로를 바탕으로 계산해보면 해리스가 불리할 수 있다.

    270towin 지도에 따르면, 주별 성향을 기준으로 해리스는 22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트럼프는 219명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93명은 경합주에서 결정될 것이다.

    위의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트럼프가 219명에 조지아의 16명과 노스캐롤라이나의 16명을 더하면 251명이 된다. 해리스는 226명에 미시간의 15명을 더해 241명이 된다.

    펜실베이니아가 19명의 선거인단을 가진 핵심 경합주다. 위의 계산을 바탕으로 하면,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를 확보하고 애리조나, 위스콘신, 네바다를 잃어도 승리할 수 있다. 또한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와 네바다를 잃고 애리조나와 위스콘신에서 이겨도 승리할 수 있다.

    해리스의 경우, 예상대로 미시간을 확보하고 펜실베이니아에서 이겨 260명을 얻더라도, 2024년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여전히 애리조나나 위스콘신 중 하나가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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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