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 카지노, `여러 사업 분야에서 희망의 싹` 관찰... 강세 전망 나와

센추리 카지노(NASDAQ:CNTY) 주가가 지난달 약 65% 상승한 데 이어 화요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JMP 시큐리티즈에 따르면 미주리주 캐러더스빌의 육상 시설 완공으로 회사의 미국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인수합병(M&A)과 리모델링 사이클'이 마무리됐다.

애널리스트 조던 벤더는 센추리 카지노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5달러로 책정했다.

센추리 카지노 투자전략: 벤더 애널리스트는 자본지출 사이클이 종료됨에 따라 회사가 실행에 집중하면서 중기적으로 EBITDAR(이자, 세금, 감가상각, 무형자산상각, 구조조정 비용 차감 전 이익)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센추리 카지노의 잉여현금흐름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8300만 달러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벤더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나온 세부 설명과 논평은 이전 분기들에 비해 점진적으로 더 긍정적이었다. 경영진은 사업의 여러 영역에서 희망의 싹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모멘텀이 2025년에도 좋은 신호가 될 것으로 믿는다. 회사가 팬데믹 이후 약 1억3000만 달러 규모의 자본지출 사이클에서 비롯된 프로젝트 수익을 실현하는 한편, 폴란드 사업의 역풍도 향후 분기에 안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벤더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대치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CNTY 주가 동향: 화요일 발표 시점 기준 센추리 카지노 주가는 11.08% 상승한 4.1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