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테바제약, 3분기 매출 13% 증가... 연간 전망 상향조정

2024-11-07 00:42:33
테바제약, 3분기 매출 13% 증가... 연간 전망 상향조정

테바제약(NYSE: TEVA)이 수요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매출은 43억3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41억2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환율 효과를 제외하면 15% 증가했다. 이는 주로 모든 부문에서 제네릭 제품 매출이 증가한 데다(미국 부문의 오스테도 포함), 유럽 및 국제 시장 부문에서 제품권 매각이 이뤄진 덕분이다.



제네릭 사업은 전 지역에서 성장했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해 현지 통화 기준으로 미국에서 30%, 유럽에서 8%, 국제 시장에서 13% 증가했다.



미국 부문의 제네릭 제품 매출(바이오시밀러 포함)은 10억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이는 주로 레날리도마이드 캡슐(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레블리미드 제네릭 버전) 매출 증가에 기인하며, 나머지는 주로 리라글루타이드 주사제 1.8mg(노보 노디스크의 빅토자 공인 제네릭) 출시와 에피네프린 주사 용액(에피펜과 에피펜 주니어의 제네릭 버전)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




  • 오스테도의 미국 매출은 28% 증가한 4억3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조비의 글로벌 매출은 21% 증가한 1억3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우제디의 미국 매출은 3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테바는 테바API 매각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25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9센트로, 전년 동기 60센트와 시장 예상치 66센트를 모두 상회했다.

  • 2024년 3분기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53.7%로, 2023년 3분기의 53.5%에서 소폭 상승했다.

  • 조정 영업이익률은 28%로, 전년 동기 26.5%에서 상승했다.

  • 2024년 3분기 조정 EBITDA는 13억4000만 달러로 17% 증가했다.



전망



테바는 2024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161억-165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160억-164억 달러에서 상향 조정된 것으로, 시장 예상치 162억5600만 달러를 상회한다.



제네릭 제약사는 2024년 조정 EPS를 2.40-2.50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기존 가이던스 2.30-2.50달러에서 상향된 것이며, 시장 예상치 2.45달러를 충족한다.



회사는 2024년 우제디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약 8000만 달러에서 약 1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프리마켓 거래에서 테바 주가는 1.76% 상승한 19.1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