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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로켓 제조 기업 스페이스X가 최대 2주 내 스타십 발사체의 여섯 번째 비행을 계획 중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요 내용
스페이스X는 "모든 개발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일정은 유동적이며 변경될 수 있으니 계속 여기를 확인하고 우리의 X 계정을 팔로우하여 업데이트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다음 시험 비행에서 회사는 이전 비행과 마찬가지로 스타십의 부스터를 발사 지점에서 회수하고 상단부를 인도양에 착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7차 비행 시험부터 사용될 향후 스타십 기체들에 "중요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재설계된 전방 플랩, 더 큰 추진제 탱크, 최신 세대의 타일과 2차 열 보호층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전 비행 경과
10월에 있었던 스타십의 5차 비행 시험에서는 스타베이스에서 이륙한 후 부스터가 스타십을 우주로 추진시킨 뒤 지구로 귀환했다. 이후 부스터는 스타베이스의 발사 타워에 의해 성공적으로 포착되었다.
한편 스타십은 계속해서 우주로 향해 목표 지점인 인도양에 착수했다.
부스터의 회수는 이번 비행 시험의 주요 목표였으며, 스타십 설계의 재사용성을 입증했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을 완전히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으로 만들어 여러 차례 비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우주 비행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 영향
스타십은 NASA의 인류 달 표면 재착륙 꿈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NASA의 아르테미스 3 임무는 빠르면 2026년 9월에 발사될 예정이며, 스타십 우주선의 달 착륙선 변형을 이용해 인류를 다시 달 표면에 착륙시킬 계획이다. 인류가 마지막으로 달에 발을 디딘 것은 1972년이었다. 그 이후로 어떤 승무원도 저궤도를 넘어 여행하지 않았다.
한편 머스크는 스타십을 이용해 인류를 지구의 이웃 행성인 화성으로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9월 화성으로의 첫 스타십 발사가 2026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 비행에는 승무원이 탑승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