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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대선 결과와 관련해 짐 크레이머가 주식시장의 급등세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친기업 정책 기대감과 연관 지었다.
주요 내용
크레이머는 대선 종료로 트레이더들이 안도감을 느끼고 트럼프 행정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승자가 이미 결정됐다는 사실 자체가 주식시장에 큰 승리이며, 이는 새로운 자금을 끌어들이는 요인이 된다. 증오와 공포의 소용돌이였던 이번 선거가 마침내 끝났다"고 말했다.
테슬라 (NASDAQ:TSLA)는 14.75% 급등하며 마감했다. 크레이머는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의 우호적 성향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독점 이슈로 부담을 안고 있던 알파벳 (NASDAQ:GOOGL) (NASDAQ:GOOG)과 아마존닷컴 (NASDAQ:AMZN) 같은 기술 대기업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크레이머는 트럼프 대통령 시절 해킹 증가 예상으로 사이버보안 관련주도 급등했다고 언급했다.
크레이머는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의 시장 최고치를 인정하면서도, 월가에 큰 관심을 가진 트럼프 체제에서의 향후 시장 움직임에 대해 추측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자신의 시청률 버전이라고 항상 말하던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라면 얼마나 더 올라갈 수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시장 영향
트럼프의 당선 이후 시장 랠리는 투자자 심리 변화를 반영한다. 다우존스 지수는 1,500포인트 이상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중립' 구간으로 진입해 시장 심리 개선을 나타냈다.
트럼프 행정부의 유리한 세금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랠리에 더욱 불을 지폈다. 또한, 트럼프의 첫 임기를 돌아보면 그의 리더십 하에서 다양한 S&P 500 섹터들이 어떻게 수행할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과거 실적이 미래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새 행정부에 대응하는 투자자들에게 귀중한 단서를 제공한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SPDR S&P 500 ETF 트러스트 (NYSE:SPY)는 수요일 2.49% 상승하며 마감했고, 기사 작성 시점에 다우존스 선물과 S&P 500 선물 모두 0.15%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