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스트라이크, 유럽 사이버보안 시장 공략 강화... AI 레드팀 서비스도 출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CrowdStrike Holdings, Inc.)(나스닥: CRWD)가 아일랜드 시장 공략을 위해 이그니션 테크놀로지(Ignition Technology)와의 유통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은 영국과 북유럽 지역에서 거둔 성과를 기반으로 한다. 해당 지역에서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사이버보안 혁신, 플랫폼 도입, 벤더 통합에 대한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85%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그니션의 강력한 시장 진출 전략, 채널 전문성, 주요 솔루션 제공업체와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아일랜드에서 사이버보안 혁신을 주도하고, 기업 전반에 걸쳐 통합된 AI 기반 보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그니션 테크놀로지의 피터 레저(Peter Ledger) CEO는 "파트너사들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보안, 비용 절감, 간소화된 사이버보안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며 "팔콘 플랫폼의 폭넓은 최고 수준 솔루션을 통해 교차 판매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별도 발표를 통해 AI 발전을 뒷받침하는 인프라, 시스템, 모델을 보호하기 위한 AI 레드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포함한 AI 시스템의 취약점을 식별하고 완화하여 기업들이 AI 혁신을 안전하게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요일,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어댑티브 쉴드(Adaptive Shield) 인수를 통해 보안 플랫폼을 강화했다. 이번 인수로 SaaS,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방어 능력이 확대될 전망이며, 거래는 4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렉스 AI 에퀴티 프리미엄 인컴 ETF(나스닥: AIPI)와 퍼스트 트러스트 나스닥 사이버보안 ETF(나스닥: CIBR)를 통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는 수요일 4.04% 상승한 320.00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