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Benzinga
  • 최신뉴스
이번주 방송스케쥴

올드 도미니언, 경쟁사들 멀찌감치 따돌리며 화물 운송 표준 제시

Surbhi Jain 2024-11-08 23:57:45
올드 도미니언, 경쟁사들 멀찌감치 따돌리며 화물 운송 표준 제시

올드 도미니언 프레이트 라인(NASDAQ:ODFL)이 소량혼재(LTL) 화물 운송 분야에서 최고 표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JP모건의 브라이언 오센벡 애널리스트는 최근 2024년 마스티오 설문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이같이 평가했다.



올드 도미니언의 전략: 15년간 업계 최고 표준 유지



약 1,600명의 화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올드 도미니언의 우위가 여실히 드러났다. 경쟁사들이 따라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운 전략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오센벡의 분석에 따르면 올드 도미니언은 여전히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XPO(NYSE:XPO)와 사이아(NASDAQ:SAIA) 같은 경쟁사들이 올드 도미니언의 '플레이북'을 일부 채택하고 있다. 이들은 서비스를 우선시하고, 네트워크 효율성을 개선하며, 가격 결정력을 활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을 실행한 후에도 격차를 7% 정도 좁히는 데 그쳤다.



오센벡은 간단히 말해 올드 도미니언의 플레이북을 실행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크베스트, XPO 성과 개선... TForce, 사이아는 뒤처져



경쟁사 중 아크베스트(NASDAQ:ARCB)와 XPO가 2024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아크베스트는 서비스 개선 폭이 가장 컸으며, 화주들에게 중요한 지표인 정시 픽업과 배송에서 큰 진전을 보였다.



XPO는 LTL 2.0 전략을 통해 특히 소규모 화주들을 대상으로 성과를 크게 개선했다. 한편 에스테스는 높은 서비스 수준을 유지했지만 개선 속도에서는 경쟁사들을 앞서지 못했다.



반면 TForce 프레이트는 비용 효율성과 서비스 기대치 충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이아는 네트워크 확장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성과가 하락했지만, 오센벡은 내년에는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페덱스 프레이트의 경우 전국 규모 운송사 중 두 번째로 느린 성과 개선을 보였다.



올드 도미니언은 15년 연속 LTL 화물 운송 분야의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경쟁사들은 이들의 전략을 배우려 애쓰고 있다. 오센벡에 따르면 올드 도미니언의 서비스, 가격 책정, 네트워크 효율성에 대한 탁월한 역량이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계속 벌리고 있어 다른 업체들은 여전히 따라잡기에 급급한 상황이다.



파월, 트럼프 승리 시 사임설 일축... "통화정책 여전히 제한적"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