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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애크먼, 트럼프 정부 `정부효율성부` 합류 고려... 일론 머스크와 손잡나

    Hayden Buckfire 2024-11-09 01:05:32
    빌 애크먼, 트럼프 정부 `정부효율성부` 합류 고려... 일론 머스크와 손잡나

    빌리어네어들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차기 행정부에서 일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특히 연방 지원 프로그램 삭감에 열을 올리는 이들이 많다.



    퍼싱스퀘어캐피털의 창업자 빌 애크먼도 그중 한 명이다.



    금요일 아침, X(구 트위터)에서 한 사용자가 애크먼에게 "일론 머스크와 함께 정부효율성부에 합류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애크먼은 단 한 마디로 "그렇다"고 답했다.



    머스크는 '정부효율성부' 창설을 제안한 바 있다. 이 가상의 기관은 연방 지출을 수조 달러 삭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이 실현된다면 의료, 식품 안보, 주택 등의 프로그램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증권가는 분석하고 있다.



    트럼프는 이 아이디어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애크먼은 트럼프의 가장 열렬한 월가 지지자 중 한 명이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제2기 트럼프 행정부가 시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동요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후속 트윗에서 애크먼은 트럼프 행정부 일을 위해 현재 직책을 떠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크먼은 "일론 머스크가 여섯 개의 풀타임 일자리를 가진 것처럼, 나도 DOGE(정부효율성부)의 성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라면 기꺼이 돕겠다"고 트윗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캠페인에 9자리 수의 금액을 기부했으며 트럼프의 현장 선거운동 상당 부분을 조직했다.



    테슬라 CEO인 머스크는 또한 연방 예산이 삭감되면 미국인들이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2024년 연방 예산은 6.75조 달러다. 머스크가 제안한 대규모 연방 예산 삭감을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지출을 줄여야 할 것이다. 증권가는 사회보장, 군비 지출, 메디케어, 퇴역군인 혜택 등이 그 목록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것이 트럼프에게 얼마나 높은 입법 우선순위가 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