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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공급업체 TSMC, 2나노 해외 생산 규제에 막혀... 대만 장관 "핵심 기술 자국 내 유지"

2024-11-11 13:55:43
엔비디아 공급업체 TSMC, 2나노 해외 생산 규제에 막혀... 대만 장관

대만 반도체 제조회사(TSMC)(NYSE: TSM)가 대만의 기술 보호 규정으로 인해 해외에서 2나노미터 칩을 생산할 수 없다고 궈중원 경제부 장관이 밝혔다.



주요 내용



타이페이 타임스에 따르면 목요일 보도된 한 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재선 이후 TSMC가 애리조나 공장에서 첨단 2나노 칩 생산을 가속화해야 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궈 장관은 대만의 기술 보호를 위한 법률로 인해 현재 TSMC가 해외에서 2나노 칩을 생산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궈 장관은 "TSMC가 향후 [해외에서] 2나노 칩을 만들 계획이지만, 핵심 기술은 대만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법은 현지 칩 제조업체가 국내에서 생산되는 것보다 더 진보된 칩을 해외에서 생산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시장 영향



규제 제한에도 불구하고 TSMC의 미국 확장 계획은 트럼프의 재선으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이번 주 초 확인했다.



애플(NASDAQ: AAPL)과 엔비디아(NASDAQ: NVDA) 같은 기술 대기업들의 주요 공급업체인 TSMC는 애리조나에 650억 달러 규모의 첨단 반도체 생산 시설 투자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은 TSMC에 중국 고객들에게 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칩 출하를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이는 화웨이의 AI 프로세서에서 TSMC의 칩이 발견된 이후 나온 조치다. 이러한 움직임은 트럼프가 제안한 60% 관세와 맞물려 중국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TSMC의 주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회사의 10월 매출은 2월 이후 가장 느린 성장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