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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테프트 오토(GTA) 커뮤니티가 또다시 록스타 게임즈가 심어놓은 것으로 보이는 GTA6 관련 단서를 발견했다.
유로게이머에 따르면, 이번에는 팬들이 최근 GTA 온라인 프로모션 자료에 등장한 하현달을 근거로 새로운 GTA6 트레일러가 곧 공개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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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모션 이미지에는 한 캐릭터가 자동차 옆에 서서 다넬 브라더스 의류 공장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팬들의 주목을 끈 것은 바로 달이다.
하현달 모양으로 표시된 이 달의 위상이 11월 22일 금요일 실제 세계에서 볼 수 있는 달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팬들은 이를 록스타의 잠재적 힌트로 보고 있다. 일부는 11월 22일이 다음 트레일러 공개일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팬들의 패턴 발견: GTA의 단서와 트레일러 이론의 역사
GTA 플레이어들이 업데이트 정보를 위해 달을 주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록스타의 GTA 온라인 문 페스티벌 이벤트도 비슷한 추측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록스타의 차기 GTA 트레일러 발표와 시기가 일치했다.
이 달 기반 이론이 억측처럼 보일 수 있지만, GTA 커뮤니티는 록스타의 마케팅 자료에서 단서를 해석하는 데 있어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테이크투의 자신감과 엑스박스 호환성
이러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퍼블리셔인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ake-Two Interactive Software Inc)는 내년 가을 GTA6 출시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스트라우스 젤닉 테이크투 CEO는 투자자들에게 이 일정에 대해 "매우 확신한다"고 밝혀 업데이트를 열망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젤닉은 성능이 낮은 엑스박스 시리즈 S 콘솔에서 GTA6의 성능에 대한 우려도 해소했다. 그는 호환성 문제 가능성을 일축하며 개발팀이 GTA6가 시리즈 X와 S 플랫폼 모두에서 원활하게 구동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확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