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파머캔 노동자들, 팀스터스에 가입... "물가 50% 올랐는데 임금은 제자리"

2024-11-12 06:01:19
파머캔 노동자들, 팀스터스에 가입...

미국 최대 수직계열화 대마 기업 중 하나인 파머캔(PharmaCann)의 노동자들이 팀스터스 노조 로컬 337에 가입했다. 이는 미시간 주 시설 노동자들의 압도적 찬성으로 이뤄졌다.



로컬 337의 토드 린스 회장은 "대마 산업은 현대 노동운동의 최전선에 있으며, 우리는 새로운 조합원들을 팀스터스에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투표는 노동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보상과 혜택을 보장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함께라면 우리는 이 일자리들을 경력으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컬 337의 59명의 새 조합원들은 파머캔 제품의 물류, 유통,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팀스터스는 이미 일리노이 주에서 파머캔의 소매 노동자들을 대표하고 있지만, 미시간 주 워렌 시설은 팀스터스에 가입한 첫 생산 시설이다. 또한 이는 디트로이트 대도시권에서 팀스터스와 제휴한 첫 대마 사업장이기도 하다.



팀스터스 식품가공부문 책임자인 제시 케이스는 "우리가 전국의 대마 판매점과 가공 시설에서 계속 발판을 마련함에 따라, 업계의 모든 이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리노이 주의 파머캔 조합원들은 정기적인 임금 인상, 부당 해고로부터의 보호, 공정한 스케줄 조정 과정 등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며 "워렌의 대마 팀스터스들과 단체 교섭 테이블에 앉을 때 이러한 혜택들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배 기술자이자 새로운 팀스터스 조합원인 앰벌린 스타크는 "15년 동안 물가는 50% 가까이 올랐지만, 우리의 소득은 거의 제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의 보상은 크게 올랐는데 우리의 임금은 오르지 않았다면, 이것이 어떻게 공정한 교환일 수 있겠는가? 팀스터스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이 불의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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