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뉴저지 주, 획기적 결정... 의료용 대마를 직원 복리후생으로 제공

    Rolando Garcia 2024-11-13 06:43:52
    뉴저지 주, 획기적 결정... 의료용 대마를 직원 복리후생으로 제공

    뉴저지 주가 곧 특정 지역의 공무원들에게 의료용 대마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트렌턴시 공무원들과 오렌지, 티넥 교육위원회 직원들은 베나비스 헬스(Bennabis Health)라는 새로운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통해 대마 제품 할인과 원격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미국 최초의 직원 복리후생


    이번 조치는 대마 산업 외 분야에서 미국 고용주가 의료용 대마를 직원 복리후생으로 제공하는 첫 사례다. 베나비스 헬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인 돈 파리시는 NJ.com과의 인터뷰에서 "트렌턴에서 일어나는 일은 매우 획기적이며, 우리가 아는 한 미국 역사상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중요성은 지역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중대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이 협력에는 애트나(보험사), 리프웰(원격 의료 서비스), 브로드리치 메디컬 리소스(약국 혜택 관리자) 등 여러 파트너가 참여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의료 서비스처럼 의료용 대마에 대한 접근성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높은 비용과 낙인 해소


    뉴저지 주 환자들은 오랫동안 의료용 대마에 대해 1/8온스당 36달러에서 70달러에 이르는 높은 비용을 지불해왔다.


    베나비스 헬스는 등록된 환자들에게 최소 15%의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 참여 판매소로는 캠든 아포테카리, 더 캐나비스트, 엘리베이티드 바이 더 캐나보스 레이디, 홀리스틱 솔루션스, URB'N, 밸리 웰니스, 유마 웨이 등이 있다. 향후 더 많은 판매소가 참여할 수 있지만, 베나비스는 양보다는 질을 우선시할 계획이다.


    뉴저지 주 의료용 대마법의 주요 지지자인 리드 구시오라 트렌턴 시장은 이 계획을 높이 평가했다.


    구시오라 시장은 "이 선견지명 있는 계획은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의료용 대마의 이점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파급 효과


    베나비스 헬스는 이미 델라웨어,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뉴욕 등 여러 주에서 의료용 대마 환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존 아고스 CEO는 회사의 목표가 보험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의료용 대마가 합법화된 더 많은 주에서 건강보험에 대마 혜택을 통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마가 여전히 스케줄 1 약물로 분류되어 있지만, 최근 재분류에 대한 논의가 더 폭넓은 수용을 위한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프웰의 준 친 최고의료책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재분류 논의가 더 많은 의료 전문가들이 대마에 대한 입장을 재고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친 박사는 "우리는 변곡점에 있다"며 "재분류에 대한 논의만으로도 의료진과 환자들의 인식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