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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있는 벤처 캐피털리스트 샤마스 팔리하피티야가 X(구 트위터)에서 과감한 계획을 제안했다. 그는 연방예산을 수조 달러 삭감한 뒤 이를 활용해 전국적인 인터넷 접근성을 확보하고, 초과 비용은 선정된 기업이 부담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 제안은 도널드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승리 이후 나왔다. 트럼프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일론 머스크를 정부 효율성 제고를 위한 책임자로 임명해 연방 지출을 대폭 줄이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SPAC의 제왕'으로 불리는 팔리하피티야는 트럼프 캠페인의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글을 마무리했다.
그는 "연방예산을 수조 달러 삭감한 뒤, 이 중 아주 작은 부분을 활용해 미국에서 가장 외딴 지역에서도 모든 미국인에게 인터넷 접속을 제공할 기업을 찾아라"라고 제안했다.
또한 "전부 아니면 전무 계약 - 시간 제한, 초과 비용은 기업이 부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라고 덧붙였다.
팔리하피티야의 제안은 트럼프와 머스크의 공격적인 비용 절감 비전과 맥을 같이한다. 머스크는 이전에 연방예산에서 2조 달러를 삭감할 수 있다고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법은 비판을 받고 있다. 노벨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은 제안된 지출 삭감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사회보장,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국방에 대한 위험을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