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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머니 공포·탐욕 지수가 화요일에도 '탐욕' 구간을 유지했다.
미국 증시는 화요일 하락 마감했다.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선거일 이후 약 31% 급등했던 테슬라(NASDAQ:TSLA) 주가는 이날 약 6.2% 하락했다. 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NASDAQ:DJT) 주가도 9% 가량 급락했다. 한편 홈디포(NYSE:HD)는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고 발표하고 2024년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경제지표 면에서는 미국 소비자 향후 1년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10월 2.9%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 4개월간 3%를 유지했던 것에서 낮아진 수치다. 리얼클리어마켓/TIPP 경제낙관지수는 11월 53.2로 13.4% 상승해 3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S&P 500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소재, 헬스케어, 부동산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정보기술과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업종은 전반적인 시장 흐름과 달리 상승 마감했다.
화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382포인트 가량 하락한 43,910.98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29% 하락한 5,983.99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09% 하락한 19,281.40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사이버아크소프트웨어(NASDAQ:CYBR), 시스코시스템즈(NASDAQ:CSCO), 비저홈즈USA(NYSE:BZH)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화요일 현재 지수 수치는 68.7로, 이전 수치 68.6에서 소폭 상승해 여전히 '탐욕' 구간에 머물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는 공포 심리가 높아지면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 심리가 높아지면 반대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된다. 지수는 0에서 100 사이로,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