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규모 군 고위급 인사교체 추진... 머스크·라마스와미 기용에 이어 군부 개혁 예고
2024-11-14 16:39: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방부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인수위는 해임할 군 장교들의 명단을 준비 중이며, 여기에는 합참의장단 구성원들도 포함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주요 내용 이번 해임 계획은 트럼프가 11월 5일 대선에서 승리한 후 초기 단계에 있다. 인수 과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익명을 요구하며 이 계획에 대해 솔직히 언급했다. 로이터통신이 목요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가 이 계획을 승인할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그는 이전에도 자신에 반대하는 국방 지도부를 비판한 바 있다. 한 소식통은 차기 행정부가 마크 밀리 전 합참의장과 연관된 미군 장교들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밀리는 최근 밥 우드워드의 저서 '전쟁'에서 트럼프를 '핵심적으로 파시스트'라고 묘사해 트럼프 동맹들의 반발을 샀다. 이 계획의 공개는 트럼프가 피트 헤그세스를 국방장관으로 선택한 후 이뤄졌다. 폭스뉴스 논평가인 헤그세스는 국방부 지도부 개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