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어 글로벌, 해양사업 매각에 증권가 목표가 상향

스파이어 글로벌(NYSE:SPIR)이 해양사업을 약 2억4100만 달러에 크플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는 2억3350만 달러의 매각대금과 향후 12개월간 750만 달러 상당의 서비스 제공으로 구성된다. 이는 지난 1년간 해양사업이 창출한 매출의 약 5.8배에 해당하는 가치평가다.
피터 플래처 스파이어 글로벌 CEO는 "이번 매각으로 정부와 기업 고객들의 임무 수행을 위해 첨단 데이터 솔루션이나 정교한 우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더 나은 자원과 기술, 경험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스파이어에 대한 이러한 이점 외에도 이번 매각으로 해양 고객들과 팀원들에게도 혜택이 갈 것으로 예상한다. 해양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조직 내에서 우리의 해양사업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파이어 주가는 수요일 14.1% 상승한 13.45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은 스파이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베어드의 제프리 묄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