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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2024년 5월 작고한 짐 사이먼스가 아닌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의 포트폴리오 변화를 반영하도록 기사를 수정했습니다.
고 짐 사이먼스가 설립한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가 3분기 포트폴리오 업데이트를 통해 665억 달러 규모의 자산 운용에 주목할 만한 변화를 보였다.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는 수요일 SEC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나스닥:MSFT)의 지분을 늘렸다고 밝혔다. 이는 클라우드와 AI 부문에서 이 기술 대기업의 확장에 베팅한 것으로 해석된다.
동시에 테슬라(나스닥:TSLA)와 엔비디아(나스닥:NVDA) 같은 고성장 주식에 대한 투자를 줄였다. 엔비디아의 AI 붐과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선도에도 불구하고 르네상스는 노출도를 낮췄는데, 이는 시장 조정에 대비한 헤지 전략으로 보인다.
브로드컴(나스닥:AVGO)에 대한 투자도 축소됐다. 이는 기술주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고점에 도달함에 따라 르네상스가 더 방어적인 포지션을 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르네상스의 이 같은 움직임은 투기적 성장주에 대해 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면서 잘 정립된 기술주 포지션을 강화하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모든 보유 종목 중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가 현재 르네상스 포트폴리오의 2.15%를 차지하며 최대 비중을 기록했다. 정부 계약에 깊이 관여하고 AI 애플리케이션을 급성장시키고 있는 팔란티어의 데이터 중심 프로필은 르네상스의 퀀트 주도 접근법과 잘 맞아떨어진다.
이러한 변화는 예측 분석과 안전한 데이터 솔루션의 힘에 대한 르네상스의 장기적 자신감을 반영하며, 회복력 있는 데이터 중심 기술주로의 전략적 전환을 강조한다.
르네상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애플(나스닥:AAPL)과 시스코 시스템즈(나스닥:CSCO)의 지분도 크게 늘렸다. 이 세 종목은 시장 변동성이 두드러진 해에 대형주의 안정성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와 클라우드 성장이 탄탄한 선택으로 보이는 가운데, 애플과 시스코는 소비자 기술에서 네트워크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익원을 제공해 르네상스에 균형 잡힌 기술주 노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