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이상 고배당 유망주로 주목받는 소비재 3종목... 월가 애널리스트들 `주목`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많은 투자자들이 배당주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이들 기업은 대개 높은 잉여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며 주주들에게 보상하는 특징을 보인다.

아래는 소비재 섹터에서 고배당을 제공하는 3개 종목에 대한 월가 최고 정확도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다.

게스(Guess?, Inc. NYSE:GES)

• 배당수익률: 7.08%
• 스몰캡 컨슈머 리서치의 에릭 베더 애널리스트는 10월 24일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 29달러를 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0%다.
•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다나 텔시 애널리스트는 8월 29일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26달러에서 2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2%다.
• 최근 소식: 8월 28일, 게스는 예상을 밑도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실적을 발표하고 2025 회계연도 조정 EPS 가이던스를 예상치 이하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3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도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블루밍 브랜즈(Bloomin' Brands, Inc. NASDAQ:BLMN)

• 배당수익률: 7.15%
• 레이몬드 제임스의 브라이언 바카로 애널리스트는 11월 11일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82%다.
• 파이퍼 샌들러의 브라이언 멀란 애널리스트는 11월 11일 중립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20달러에서 16달러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76%다.
• 최근 소식: 11월 8일, 블루밍 브랜즈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21센트로 시장 예상치 20센트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10억3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으며,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10억4200만 달러를 하회했다.

콜스(Kohl's Corporation NYSE:KSS)

• 배당수익률: 10.74%
• JP모건의 매튜 보스 애널리스트는 8월 29일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 19달러를 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6%다.
• 베어드의 마크 알트슈와거 애널리스트는 8월 29일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27달러에서 2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71%다.
• 최근 소식: 11월 13일, 콜스 이사회는 보통주에 대해 주당 50센트의 정기 분기 배당금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