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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본 기사는 폭스뉴스의 입장을 추가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경제학자이자 뉴스 분석가인 래리 커들로가 백악관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인 커들로는 도널드 트럼프의 내각 후보 및 자문단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 진행자인 커들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커들로는 최근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승리 이후 행정부 복귀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마라라고에서 트럼프와 만남을 가진 커들로는 다시 국가경제위원회를 이끌거나 재무부 요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커들로는 백악관을 떠난 후에도 트럼프와 연락을 유지해왔으며 폭스비즈니스에서 차기 대통령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해 왔다. 이에 트럼프 측근들은 커들로의 백악관 복귀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폭스뉴스는 금요일 벤징가에 보낸 성명을 통해 커들로가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영향
커들로는 2018년 4월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해 트럼프 대통령 임기가 끝날 때까지 그 자리를 지켰다. 다른 각료들과 행정부 인사들이 떠나거나 해임된 반면 커들로는 끝까지 남아있었다.
커들로의 백악관 역할 고려 소식은 하워드 루트닉과 스콧 베센트 등 여러 후보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관련 직책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트럼프 측근들의 발언과 맞물려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재무장관 자리를 둘러싼 로비 활동이 트럼프를 불편하게 만들어, 그가 새로운 경제 자문과 지도부 인선에 있어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한다.
경제 관련 직책에 거론되는 다른 인사로는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CEO 마크 로완과 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등이 있다.
이번 주 트럼프는 1월 임기 시작 후 주요 백악관 역할에 대한 인선 계획을 여러 차례 발표했다. 앞으로도 추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