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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 에너지(NYSE: LBRT) 주가가 월요일 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이사회가 윌리엄 킴블을 비상임 이사회 의장으로, 론 구섹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리버티의 창업자이자 회장, CEO, 이사인 크리스 라이트를 미국 에너지부 장관으로 지명한 데 따른 것이다.
새 CEO 임명은 미 상원의 인준을 거쳐야 하며, 라이트는 인준이 완료될 때까지 리버티에서 현재 직책을 유지할 예정이다.
라이트는 "후계자 계획은 이사회의 우선순위였다. 빌과 론 모두와 긴밀히 일해 왔기에 내가 떠난 후에도 리버티는 가장 안전한 손에 맡겨질 것"이라며 "론은 20년 넘게 나와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리버티가 기술 혁신과 서비스 품질 면에서 업계를 계속 선도하면서 주주들에게 성장을 안겨줄 수 있는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트럼프는 라이트가 현 노스다코타 주지사인 더그 버검 내무장관 지명자가 이끌 국가에너지위원회의 일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회의 주요 목표는 규제를 줄이고 투자를 늘려 석유와 가스 생산을 늘리는 것이다.
프래킹 산업의 핵심 인물인 라이트의 지명은 트럼프가 석유와 가스 생산 증대에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인사는 미국이 이미 석유 생산 기록을 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추 활동 증가와 프래킹에 대한 더 큰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
투자자들은 SPDR 시리즈 트러스트 SPDR S&P 석유·가스 장비·서비스 ETF(NYSE: XES)와 인베스코 S&P 스몰캡 에너지 ETF(NASDAQ: PSCE)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월요일 장 전 마지막 확인 시점에 LBRT 주가는 2.96% 상승한 17.40달러를 기록했다.